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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 “삶 되돌린다면 배우 말고 목수될 것”…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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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검사외전 #황정민
 
‘검사외전’ 황정민, “삶 되돌린다면 배우 말고 목수될 것”… ‘왜?’ 
 
영화 ‘검사외전’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진 황정민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힐링캠프’ 황정민 /  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힐링캠프’ 황정민 / 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지난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황정민이 다시 태어난다면 목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황정민은 “삶을 되돌리면 그 때는 배우를 하지 않고 목수가 될 것 같다”며 “배우로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다며 배우 말고는 다른 것은 없을까 고민한다”고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연기에 치열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중압감이 왔고 그때 종이 한 장 차이로 생각이 바뀌더라, 자기 자신의 삶이 중요한 것 같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한편 황정민과 강동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은 오는 2016년 2월 4일 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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