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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 “배우를 하지 않고 목수가 될 것 같다”…‘잘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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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검사외전 #황정민
 
‘검사외전’ 황정민, “배우를 하지 않고 목수가 될 것 같다”…‘잘어울려’
 
‘검사외전’이 화제인 가운데 ’검사외전’에 출연하는 황정민의 과거 발언이 함께 재조명 받고 있다.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황정민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할 당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힐링캠프’ 황정민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 황정민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이날 황정민은 “삶을 되돌리면 그 때는 배우를 하지 않고 목수가 될 것 같다”며 “배우로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다. 배우 말고는 다른 것은 없을까 고민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정민은 “연기에 치열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중압감이 왔고 그때 종이 한 장 차이로 생각이 바뀌더라, 자기 자신의 삶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황정민은 배우가 꿈인 방청객에게 “진짜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물었고 방청객은 “너무 간절히 바라지만 아직 때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황정민은 “자기도 그랬었다.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한다”며 “연봉 300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 자기 직업에 대해 행복해 하고 프라이드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황정민과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사외전’은 내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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