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무한도전
‘무한도전’ 김혜자, “전원일기는 다시 못할 거 같아요”…‘뭉클’
‘무한도전’의 유재석,정준하,박명수가 김혜자를 만났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무한 뉴스 현장 특파원들의 모습과 부산 전역에 공개 수배된 다섯 멤버들의 탈출기 ‘무한도전 무한뉴스-무한공개수배’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유재석과 정준하, 박명수는 ‘토토드’ 섭외를 위해 김혜자 선생님을 찾아갔다.
김혜자는 ‘전원일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며 “양촌리 전화 놓던 날이라고 해서 돌아가신 친정 엄마하고 전화를 하는거예요. 말하자면 천국에 있는 엄마하고 전화를 하는 거예요. 연출자에게 카메라만 남고 다른 분들은 다 나가 달라고 해서 찍었어요”라고 그때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김혜자는 “이름이 이은심이였어요”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이 “그럼 최불암선생님의 이름은 무엇이였냐”고 물었고 김혜자는 “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혜자는 “전원일기를 다시 할 생각있냐”는 질문에 “그거는 안 할것 같아요”라며 거절했고 다시 생각해 보라는 권유에도 “생각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못할거 같아요”라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19 19: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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