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ShowbizKorea #최정원
최정원이 드라마 ‘마녀의 성’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극 중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긍정의 여신’ 오단별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 시련을 겪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연기할 때 힘든 면도 있지 않냐 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녀는 “연기하다보면 가슴이 아파요.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살아야 겠구나’라고 배우기도 해요.” 그리고 “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 분들도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대답해 늘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극 중 오단별 캐릭터의 매력을 말해주었다.
최정원, 그녀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2001년 드라마 ‘쿨’로 데뷔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별을 따다줘’, ‘브레인’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최정원. 맡는 작품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그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일까~ 그녀는 “모든 작품이 저에게 소중한 작품인데요,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줬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와 ‘별을 따다줘’라는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라고 대답하며 출연 작품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간이 흘러도 잊지못하는 작품, 소문난칠공주, 별을 따다줘에 대한 최정원의 추억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정원, “예능 프로그램 매력이 있다. 기회 되면 예능 출연 또 하고 싶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 출연해서 도도하기만 할 것만 같은 최정원의 반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어떻게 출연 결심을 하게 되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최정원은 “예능이란 걸 해보면 어떨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센 프로그램을 해서 기억에 남아요. 예능이 매력이 있더라고요. 연기하고 다른, 현실의 나를 보여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라고 대답하며 기회가 되면 또 예능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