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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내 안에 박명수 있다”…‘사대천왕이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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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정형돈
 
정형돈, “내 안에 박명수 있다”…‘사대천왕이라 괜찮아’
 
정형돈이 화제인 가운데 정형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정형돈은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했을 당시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정형돈 / SBS ‘힐링캠프-500인’ 화면 캡처
정형돈 / SBS ‘힐링캠프-500인’ 화면 캡처
 
이날 한 시청자 MC는 정형돈에게 “내면은 박명수를 닮았고, 방송 진행 등 겉모습은 유재석을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질문을 했다.
 
이에 정형돈은 “유재석의 방송 진행을 오래 지켜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모습을 따라가게 되는 것 같다” 며 “하지만 유재석과 같은 착함이 배지 않아 불현 듯 박명수의 악마적인 기질이 툭툭 튀어나오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C로 정형돈 대신 이수근이 투입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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