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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시대-문제적남자’ 샤이니(SHINee) 키, 최종 승리로 뇌섹남 입증…‘부족한 게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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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문제적남자 #샤이니 #SHINee #키 #KEY
 
샤이니(SHINee) 키가 아이돌계의 ‘뇌섹남’임을 입증했다.
 
지난 13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키는 치열한 두뇌 싸움 끝에 전현무-이장원과 함께 승리의 황금 열쇠를 거머쥐었다. 국내 예능 최초로 시도된 ‘밀실 탈출’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키가 기존 뇌섹남 멤버들을 상대로 쾌거를 이룬 것.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샤이니(SHINee) 키-전현무-이장원 /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영상 캡처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샤이니(SHINee) 키-전현무-이장원 /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6명의 뇌섹남들은 3명씩 팀을 이뤄 각각 과학자의 방, 스토커의 방에 갇혀 고난도의 미션을 하나씩 수행했고, 최종 관문인 ‘비밀의 방’에 모이게 됐다. 상대 팀보다 먼저 밀실을 탈출해야 승리할 수 있는 최종 관문에서 전현무-이장원-키 팀은 간발의 차이로 탈출에 성공, 하석진-김지석-신재평 팀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극한 상황에서 몸도, 두뇌도 모두 지친 뇌섹남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섹시한 뇌는 물론 섹시한 감성의 소유자들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키가 "평소 어려워하는 수학 문제가 많아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히자, 이장원은 "형이 풀어줬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하기도.
 
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색 문제와 완성도 높은 밀실 세트, 출연진을 섬뜩하게 만든 세심한 소품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 회 새로운 문제와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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