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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장영란, 촬영장 발칵 뒤집은 ‘엽기 발언’…‘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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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엽기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06회에서는 결혼 7년차 아내 장영란이 오랜만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진행된 ‘백년손님‘ 306회 녹화에서 남편의 역할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김원희는 장영란에게 “아빠 같은 남편과 살고 있느냐, 남동생 같은 남편과 살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영란은 “결혼 7년차지만 우리 신랑은 아직 애인 같다”고 말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백년손님’ 장영란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백년손님’ 장영란 / SBS ‘자기야-백년손님’
 
심지어 장영란은 “나는 화장실에 갈 때 ”여보~꽃 따러 갈게요.“라고 말한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꽃을 따러 간다는 뜻은 대변을 보러 간다는 뜻이다, 꽃은 곧 내 X이다.”는 엽기 발언으로 닭살 부부애를 과시해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과 김환은 “머리에 꽃을 꽂으면 X을 칠한 것이냐”, “”여보 나 오늘 꽃다발 받았어”는 X 세례냐”고 장영란을 놀리며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거침없는 장영란의 입담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뜨거웠다”며 장영란의 ‘백년손님’ 활약상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 306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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