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그가 보여주는 ‘심쿵 포인트’ 3가지…‘나도 심쿵’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극적인하룻밤 #윤계상
 
12월 3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중인 ‘극적인 하룻밤’(제작: 연우무대, 스토리지/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감독: 하기호/주연: 윤계상, 한예리)에서 훈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윤계상의 심쿵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3일 개봉한 ‘극적인 하룻밤’에서 정훈역할을 맡은 윤계상은 현실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남자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여자들에게는 설렘을 가져다 주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관객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윤계상의 귀여운 매력 세 가지를 공개한다.
 
심쿵 포인트 1. 꽃미소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다양한 표정을 가진 윤계상. 그 중에서도 그의 해맑은 꽃미소가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그 동안 강한 상남자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윤계상이 오랜만에 제 옷을 입은 듯한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으로 돌아왔다. 윤계상은 정훈 캐릭터를 십분 살려 눈웃음과 꽃미소를 콤보로 날리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초반에 정훈은 전 여자친구와의 차가운 이별 앞에 연애 을(乙)로 전락해버렸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속으로 눈물을 삼킨다. 하지만 시후와 만남을 가진 후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정훈은 다시 새로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후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정훈의 꽃미소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추운 겨울 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여버리는 그의 로맨틱한 미소는 오직 ‘극적인 하룻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쿵 포인트 2. 그가 외치는 아메리카노
 
지난11월 영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됨과 동시에 숱한 화제를 모았던 문제의 장면이다. 윤계상은 “커피 마시러 가야지~ 커피! 아메리카노!” 를 외치며 다소 방정맞은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시후 앞에서는 남자다운 척 표현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그녀와의 설레는 만남을 기다리며 퇴근을 서두르는 정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커플에게 ‘커피’란 쿠폰을 활용한 데이트를 의미하며 이 암호를 통해 정훈과 시후는 사랑을 키워나간다. 10번의 커피쿠폰 도장을 찍으면서 9번의 밤을 더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고 그는 아닌 척 했지만 내심 즐거워한다. 또 커피 두 잔을 구매하고서 도장은 하나만 찍어달라고 말하는 그의 들뜬 표정은 윤계상 익살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심쿵 포인트 3. 츤데레
 
시후의 전 연인이자 여전히 시후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준석의 병원 개업식 날. 함께 가자는 시후의 제안에 정훈은 한사코 거절했지만 시후의 간절함에 못이기는 척 함께 가게 된다. 두 사람은 쿨한 척 그 자리에 참석했으나 여전히 자신이 시후에게 의미 있는 사람인 듯 행동하는 준석의 모습에 시후는 물론 지켜보는 정훈의 기분 또한 좋지 않다. 자리를 박차고 나온 시후를 달래주기 위해 그녀를 등에 업고 커피 마시러 가자며 토닥인다. 모르는 척, 아닌 척 하며 시후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정훈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그와 연애하고 싶어질 정도로 관객들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윤계상의 귀여운 심쿵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지금 바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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