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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지원, ‘또 다른 시작’ 발매 후 큰 부담감에 극단적 선택… ‘너무 일찍 져버린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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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서지원 
 
故 서지원,  ‘또 다른 시작’ 발매 후 큰 부담감에 극단적 선택… ‘너무 일찍 져버린 별’
 
故 서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명단공개 2015’ 서지원 / tvN ‘명단공개 2015’ 화면캡처
‘명단공개 2015’ 서지원 / tvN ‘명단공개 2015’ 화면캡처
 
지난 11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故 서지원이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 6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포모어 징크스를 이기 못하고 부담감에 세상을 떠난 故 서지원의 일생을 되돌아 봤다.
 
그는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사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1994년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해 훈훈한 비주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발매 직후 5만장이 넘는 판매를 올렸던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그는 1996년 2집에 대한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이 먹던 알약 300알을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린이 ‘내 눈물 모아’ 무대로 故 서지원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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