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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바지 공개 싸이, 과거 “집사람 임신 중인데 클럽 갔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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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싸이 #싸이나팔바지 #싸이대디
 
나팔바지 공개 싸이, 과거 “집사람 임신 중인데 클럽 갔다”…‘진짜?’
 
싸이가 신곡 ‘나팔바지’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싸이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싸이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아내가 임신할 당시를 회상하며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나팔바지 공개 싸이 / MBC 방송 화면 캡처
나팔바지 공개 싸이 / MBC 방송 화면 캡처
 
당시 방송에서 DJ DOC 이하늘은 함께 출연한 싸이에 대해 “싸이는 임신한 아내가 입원 중인데도 클럽에 있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싸이는 “집사람이 임신 중이긴 했지만 예정일과는 거리가 있었던 보통날이었다”라며 “아니에게 클럽에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그날 아내가 예기치 않게 응급실에 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 사실을 모르고 클럽에서 나와 쭈꾸미 가게에 갔는데 장모님께 전화가 걸려왔다”라며 “평소에 화를 잘 안 내시는 분인데 냉장한 목소리로 ‘너 어딨니?’라고 물으셨다. 그래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쭈꾸미집’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신곡 ‘나팔바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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