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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마지막 회, “우리도 아직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다”…‘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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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발칙하게고고 #발칙하게고고마지막회
 
‘발칙하게 고고’ 마지막 회, “우리도 아직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다”…‘훈훈’
 
‘발칙하게 고고’ 마지막 회에서는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마지막 회에서는 정은지, 이원근, 지수, 채수빈, 차학연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발칙하게 고고’ 마지막 회 정은지-이원근 / KBS ‘발칙하게 고고’ 방송 화면 캡처
‘발칙하게 고고’ 마지막 회 정은지-이원근 / KBS ‘발칙하게 고고’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발칙하게 고고’ 방송에서는 권수아(채수빈 분)의 어머니가 경찰 조사를 받고 서하준(지수 분)의 아버지가 가정 폭력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 것으로 엔딩이 시작됐다.
 
권수아는 자신의 어머니가 수사를 받고 있지만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친구들과의 학교 생활을 즐겼고, 서하준은 강연두(정은지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젤리를 이용해 표현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갈 것을 전했다.
 
권수아는 하동재(빅스 엔(차학연))의 농구하는 경기들을 따라다니며 그동안 강연두에게 줬던 딸기 우유를 뺏어 먹으며 묘한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다.
 
김열(이원근 분)은 강연두의 어머니와 자신의 아버지의 결혼을 찬성했으며 네 사람을 한 집에서 함께 살며 훈훈한 결말을 맞이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강연두는 내래이션을 통해 “그리고 우리도 아직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훈훈한 결말을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10일 12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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