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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최민식, “이경규와 지구상의 모든 여자 이야기를 했다”…‘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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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대호 #최민식
 
‘대호’ 최민식, “이경규와 지구상의 모든 여자 이야기를 했다”…‘폭소’
 
영화 ‘대호’가 화제가 된 가운데 ‘대호’에 출연하는 최민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대호’에 출연하는 최민식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MC 성유리, 이경규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경규의 대학 시절에 대해 폭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대호’ 최민식 /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대호’ 최민식 /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당시 방송에서 최민식은 ‘이경규의 고발일지’라는 타이틀로 고발을 시작했으며 이경규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자신의 학교 생활을 미화했다.
 
이에 최민식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여자 이야기도 했다”라며 자신이 이경규의 대학 3년 후배임을 들어 폭로를 시작했다.
 
최민식은 “지구상의 모든 여자 이야기를 했다. 어떻게 여자들에게 잘 해줄 것인가, 어떻게하면 여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인가. 대미는 여자였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민식이 출연하는 영화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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