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녹화도중 19금 섹시 표정을 선보여 화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분노왕'의 앞서 녹화에는 탤런트 김애경이 출연해 70~80년대 연극무대에서 '한국의 마릴린 먼로'로 불렸던 사연을 을 소개 했고 사연 도중 강예빈이 섹시 도발 포즈를 취했던 것.
70~80년대 주로 번역극이 주를 이루던 연극판에 큰 파장을 일으킨 작품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생일파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이 작품의 여자 주인공을 맡았던 탤런트 김애경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신구, 이호재, 전무송 세 남자를 상대로 키스신을 비롯한 파격적인 19금 열연을 펼쳤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연극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신구와의 스킨십 장면에서 너무 쑥스러운 나머지 엉덩이를 뒤로 쑥 빼고 엉거주춤한 상태로 연기에 돌입 해 감독과 선배들에게 크게 혼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곧 무대에 적응했다며 “한번 하니까 두 번째는 쉽더라. 다음부턴 내가 더 적극적이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애경은 당시 19금 연기를 재연해 보이자 이에 질세라 연예인 패널 강예빈이 도발적이고 섹시한 표정을 선보여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분노왕'은 6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