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냉장고를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맛의 연금술사. 대하를 새우과자로”… ‘티격태격 케미’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과 오세득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주년 특집으로 최현석-김풍 셰프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주제로 이원일은 직화구이 맥적과 두부-갓김치를 곁들인 ‘이런 된장’을, 오세득은 튀긴 라이퍼 페이스로 만든 ‘허세우’를 선보였다.
‘이런 된장’을 맛본 최현석은 맛을 음미하며 “싸한 맛을 좋아하는 깜짝 놀랐다. 새콤달콤하게 새롭게 변했다”면서 “갓김치에 무슨 짓을 한거야? 우리 딸도 잘 먹겠다”고 극찬하며 두 엄지를 추켜올렸다.
이어 ‘허새우’를 만든 오세득은 최현석이 시식하기 전 “아니 게스트가 만든 사람을 싫어하는데”라고 말하며 “애도 아니고 먹는 걸 가르쳐줘야 돼?”라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의 요리를 맛본 최현석은 “감자가 덜 익어서 비릿내가 난다. 냄새는 되게 고소하다”고 말한 뒤 “맛의 연금술사다. 좋은 대하를 새우 과자로 만들었다”고 솔직하게 평가해 현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근데 실수만 안했어도 맛있었을 것이다. 실수했지만 깊은 맛이난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최현석은 이원일 손을 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1/09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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