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포커스] ‘더 기프트’ 배우 ‘조엘 에저튼’에게 이런 재능이? ‘뛰어난 연출력’에 감동 ... 단연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 빈틈없이 정교한 스토리, 공포스러운 스릴과 충격"

‘위플래쉬’ 제작진이 선사하는 또 다른 광기의 화제작 ‘더 기프트’.

영화 ‘더 기프트’는 완벽한 부부에게 나타난 남편의 옛 친구가 주변을 맴돌면서 보내 오는 반갑지 않은 선물과 그들을 둘러싼 충격적 사건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사이먼’과 ‘로빈’ 부부는 우연히 ‘사이먼’의 동창인 ‘고든’과 재회한다. 그런데 ‘사이먼’의 기억 속에 완전히 잊혀진 동창 ‘고든’은 그 우연한 만남 뒤부터 불편한 선물 공세와 예기치 않는 방문으로 ‘사이먼’ 부부에게 불안감을 선사한다.

또한 ‘고든’의 등장과 동시에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은 ‘로빈’의 신경을 자극하고, ‘고든’을 향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이먼’까지. 두 사람을 지켜보는 ‘로빈’은 불현듯 이들 관계에 대한 의문에 사로잡히는데...

영화 ‘더 기프트’는 단연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라 할 만 하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 빈틈없이 정교한 스토리, 공포스러운 스릴과 충격 등 이루다 말할 수 없는 정도로 완벽한 스릴러.

또한 믿기지 않는 점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인 조엘 에저튼의 첫 스크린 연출작이라는 것.

알다시피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다. ‘위대한 개츠비’에서는 섹시한 억만장자 ‘톰 뷰캐넌’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에서는 ‘람세스’ 역을 맡아, 모세스와의 형제애를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부터 권력을 탐하는 내면을 가진 모습까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런 그가 ‘더 기프트’를 통해서 연기, 연출뿐만 아니라 시나리오까지 직접 구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직접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캐릭터 분석에, 정교한 플롯까지 도저히 감독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다.

그의 연출력에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의 리뷰들도 호평과 찬사를 쏟아 내고 있다. “서늘할 정도의 충격”(NY Post), “올해 최고로 흥행할 만할 가치가 있다”(Bloody Disgusting)”, “정교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고 명석한 스릴러 영화”(Cinema Blend)’, “지적이며 놀랍다!”(Comingsoon.net), “음향 효과부터 영상 구성, 결말까지 완벽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Entertainment Daily), “‘요람을 흔드는 손’ ‘원초적 본능’을 잇는 최고의 심리 스릴러”(New York Daily News) 등 리뷰들을 통해 영화가 선사할 극도의 긴장감과 스릴을 예상케한다.

숨 막히는 긴장감과 충격적인 스토리,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 ‘더 기프트’는 11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