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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패밀리’ 이하나-이학주-박종환, 공항서 베개 두고 ‘심각한’ 모습…‘무슨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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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미야 기자) #드라마스페셜2015 #짝퉁패밀리 #이하나 #이학주 #박종환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의 첫 작품 ‘짝퉁패밀리’(극본 손세린, 연출 안준용) 제작진이 21일 이하나, 이학주, 박종환이 베개를 두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나는 얼굴에 멍이 든 이학주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베개를 건네고 박종환은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들 셋이 공항에는 무슨 일로 왔고, 왜 이곳에서 의외의 물건인 베개를 건네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즌3의 첫 포문을 열 ‘짝퉁패밀리’에서 이하나는 가족의 무게를 가녀린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은수 역을 맡았고, 이학주는 은수와는 아버지가 다른 남매로 은수에게 얹혀사는 처지이면서도 할말은 다하고 사는 민수 역을 맡았다. 박종환은 은수의 10년 된 연인으로 그녀와의 결혼이 목표인 영진 역을 맡아 그들 세 사람이 보여 줄 가족의 의미와 사랑이 어떻게 그려 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짝퉁패밀리’ 이하나-이학주-박종환 /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짝퉁패밀리’
‘짝퉁패밀리’ 이하나-이학주-박종환 /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짝퉁패밀리’

다양한 역할에서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는 이하나와 각각 ‘오 나의 귀신님’과 ‘프로듀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학주와 박종환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짝퉁패밀리’는 엄마의 빚을 갚느라 청춘을 보낸 주인공 은수가 마침내 빚을 모두 청산하고 행복해지려는 찰나 엄마가 죽고 의붓동생을 떠맡게 되자 동생을 버리고 혼자 행복해질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다.
 
관성에서 벗어나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고품격 드라마의 산실, KBS의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 ‘짝퉁패밀리’는 오는 24일(토요일) 밤 11시5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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