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싱가포르계 투자그룹인 마블스톤은 자체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인 텐케이(10K)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 1,000개 기업을 포함한 아시아 스타트업 10,000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50여개국의 100개 도시에 인큐베이팅 센터 100개를 열고, 만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마블스톤(Marvelstone) 그룹은 자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텐케이(10K)를 통해서, 아시아에서 10,000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만 1,000개의 스타트업을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출범한 텐케이는 연말까지 싱가포르와 한국 등에 10개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 3개, 싱가포르에 3개를 오픈하였고, 4개소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7년 안에 100개의 센터를 통해 각 센터에서 100개씩, 총 10,000개의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것이 텐케이의 비전이다.
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 되고자 시작된 텐케이 프로젝트 자체도, 마블스톤이 한국에서 시작한 한국산 스타트업이다. 10개 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을 코넥스에 상장시키고, 30개 센터로 확장하여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계획이다. 텐케이 자체적으로도 한국 등의 아시아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글로벌로 진출하고 성장하면 되는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마블스톤 그룹의 지나 행(Gina Heng) 대표는 “아시아에서의 스타트업 육성은 마블스톤 그룹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싱가포르 기반의 마블스톤이 텐케이 프로젝트를 한국에 본사를 두기로 결정한 것은 많은 의미를 함축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나 행은 “아시아에서도 한국은 가장 뛰어난 기술력과 문화 컨텐츠를 가지고 있고 유동성 또한 풍부해, 아시아를 이해하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면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발전시켜 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 처음부터 만들어가야 하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한국은 대부분의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다. 기존의 제도와 환경만 잘 활용하여도 이미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텐케이 프로젝트는 마블스톤의 조승현 회장과 매니징 파트너인 고현식 대표가 공동 CEO를 맡아서 직접 운영한다. 내년 초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초기 10개 센터 인수합병과 운영 시스템 개발을 직접 지휘하고, 코넥스 상장 이후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여 코스닥까지 키워갈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각각의 센터들을 새로 구축하기보다 기존의 코워킹스페이스와 엑셀러레이터들을 인수합병하며, 각국의 엑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을 위한 커다란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파트너는 “이스라엘이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거듭나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자본이 든 것이 아니다. 그전에 준비가 되고 있었지만, 요즈마 펀드 등으로 5~10년 동안의 짧은 시간에 많은 결과물들이 만들어진 것이다. 실리콘밸리를 주 무대로 하는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의 역할을, 중국 등의 신흥시장에서 한국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3~5년간 일어난 실리콘밸리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큰 변화가 아시아에서는 1~2년 안에 더 큰 형태로 빠르게 일어날 것이며, 중국의 스타트업과 창업 문화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아시아에서 일어날 내년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가 되고자 하는 각국의 경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 빠른 시간안에 여러 사이클의 성장을 경험한 한국의 경제모델이 다른 아시아에 벤치마크가 될 수 있고, 창업 환경 육성과 글로벌화가 한국이 만들어내려는 창조경제의 가장 좋은 통로가 될 것이라고 본다. 텐케이 프로젝트가 좋은 케이스스터디도 되고, 한국산 스타트업으로서 다른 아시아의 스타트업들을 돕는 좋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텐케이는 현재 서울 시청 재능교육빌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선캣(SunCat, 대표: 이진비) 등 한국의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마블스톤 02-6267-0088
아시아 50여개국의 100개 도시에 인큐베이팅 센터 100개를 열고, 만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마블스톤(Marvelstone) 그룹은 자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텐케이(10K)를 통해서, 아시아에서 10,000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만 1,000개의 스타트업을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출범한 텐케이는 연말까지 싱가포르와 한국 등에 10개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 3개, 싱가포르에 3개를 오픈하였고, 4개소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7년 안에 100개의 센터를 통해 각 센터에서 100개씩, 총 10,000개의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것이 텐케이의 비전이다.
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 되고자 시작된 텐케이 프로젝트 자체도, 마블스톤이 한국에서 시작한 한국산 스타트업이다. 10개 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을 코넥스에 상장시키고, 30개 센터로 확장하여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계획이다. 텐케이 자체적으로도 한국 등의 아시아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글로벌로 진출하고 성장하면 되는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마블스톤 그룹의 지나 행(Gina Heng) 대표는 “아시아에서의 스타트업 육성은 마블스톤 그룹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싱가포르 기반의 마블스톤이 텐케이 프로젝트를 한국에 본사를 두기로 결정한 것은 많은 의미를 함축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나 행은 “아시아에서도 한국은 가장 뛰어난 기술력과 문화 컨텐츠를 가지고 있고 유동성 또한 풍부해, 아시아를 이해하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면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발전시켜 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 처음부터 만들어가야 하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한국은 대부분의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다. 기존의 제도와 환경만 잘 활용하여도 이미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텐케이 프로젝트는 마블스톤의 조승현 회장과 매니징 파트너인 고현식 대표가 공동 CEO를 맡아서 직접 운영한다. 내년 초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초기 10개 센터 인수합병과 운영 시스템 개발을 직접 지휘하고, 코넥스 상장 이후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여 코스닥까지 키워갈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각각의 센터들을 새로 구축하기보다 기존의 코워킹스페이스와 엑셀러레이터들을 인수합병하며, 각국의 엑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을 위한 커다란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파트너는 “이스라엘이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거듭나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자본이 든 것이 아니다. 그전에 준비가 되고 있었지만, 요즈마 펀드 등으로 5~10년 동안의 짧은 시간에 많은 결과물들이 만들어진 것이다. 실리콘밸리를 주 무대로 하는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의 역할을, 중국 등의 신흥시장에서 한국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3~5년간 일어난 실리콘밸리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큰 변화가 아시아에서는 1~2년 안에 더 큰 형태로 빠르게 일어날 것이며, 중국의 스타트업과 창업 문화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아시아에서 일어날 내년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가 되고자 하는 각국의 경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 빠른 시간안에 여러 사이클의 성장을 경험한 한국의 경제모델이 다른 아시아에 벤치마크가 될 수 있고, 창업 환경 육성과 글로벌화가 한국이 만들어내려는 창조경제의 가장 좋은 통로가 될 것이라고 본다. 텐케이 프로젝트가 좋은 케이스스터디도 되고, 한국산 스타트업으로서 다른 아시아의 스타트업들을 돕는 좋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텐케이는 현재 서울 시청 재능교육빌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선캣(SunCat, 대표: 이진비) 등 한국의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0/21 0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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