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봉선, “‘서커스맨’ 저 부츠, 풍채로 봐선 개그맨 김진수”… ‘과연?’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복면가왕 #신봉선 #
 
‘복면가왕’ 신봉선, “‘서커스맨’ 저 부츠, 풍채로 봐선 개그맨 김진수”… ‘과연?’
 
‘복면가왕’ 신봉선이 ‘서커스맨’을 개그맨 김진수로 추측했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스파르타’와 ‘’‘서커스맨’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서커스맨’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청량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스파르트’는 강인한 외형과 달리 곱고 부르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었다. 노래의 강약 조절과 뛰어난 고음으로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이에 김새롬은 “목소리가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김현철 “스파르타는 틀림없는 가수다. 바이브레이션에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좁은 바이브레이션이다. 그런 가수가 임병수 씨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가수 같다”고 말했다. 

또 “서커스맨은 핑거스냅을 봤는데 가수가 아닌 것 같았다. 두서 없이 했다. 쇼 용으로 배운 것 같다. 노래를 아주 잘하는 방송인이 아닐까”라고 전했다.

이어 김종서는 “‘서커스맨’은 목소리가 좋다. 발성이 잘 되지만 스피치 발성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서커스맨에 대해 신경질적인 태도, 굉장히 오만한 사람이다. 방송을 많이 도는 분이다. 다재다능한 방송인이다”고 추측했다.

이에 신봉선 역시 “저 부츠, 풍채, 무대에서 제스쳐. 개그맨 출신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시는 김진수 선배님이다”고 말했다.

‘서커스맨’은 “저분들 평가가 굉장히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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