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심형탁-은지원, ‘애니메이션’으로 대동단결…‘드래곤볼’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무한도전
 
‘무한도전’ 심형탁-은지원, ‘애니메이션’으로 대동단결…‘드래곤볼’
 
‘무한도전’의 심형탁과 은지원이 애니메이션으로 대동단결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두 번째 이야기’ 특집으로 홍진경, 은지원, 심형탁, 간미연, 채연, 솔비, 김종민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뇌순남’으로 등장한 심형탁과 은지원이 애니메이션 하나로 대동단결해 폭소를 자아냈다.
 
심형탁과 은지원은 바보 대결을 일주일 앞둔 어느날 같은 방에 모여 하하, 김종민과 함께 퀴즈 대결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공부에 앞서 은지원은 “나는 요즘 애니메이션에 빠져 있다”라며 “모든 대작들은 다 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이를 듣고 자세까지 고쳐 잡으며 관심을 보였다.
 
심형탁은 “최근에는 드래곤볼 13탄까지 다 봤다. 극장판은 극장 가서 봐서 드래곤볼 받았다”라고 말했으며 은지원 역시 “드래곤볼 12탄까지 다 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가운데서 이를 듣던 하하는 “이 대화가 대체 뭐냐”라며 드러누워 배를 잡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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