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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송해, 숨겨왔던 ‘지킬 앤 하이드’ 모습 공개…‘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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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나를돌아봐 #송해
 
송해가 드디어 폭발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 12회에서는 김혜수를 만나지 못하고 하루를 마감하게 된 송해가 결국 폭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부산에 가면 김혜수가 기다리고 있다”는 조우종의 호언장담에, 김혜수와의 만남을 잔뜩 기대하고 있던 송해. 부산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김혜수를 만날 수 없게 되자, 크게 실망한 채로 숙소에 도착했다.
조우종-송해 / KBS ‘나를 돌아봐’
조우종-송해 / KBS ‘나를 돌아봐’
 
그때까지만 해도 불만을 참고 있던 송해는 한 방에서 같이 자자며 끈질기게 달라붙는 조우종에게 결국 폭발, “죽어도 같이 못자!”라고 버럭 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무서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조우종은 “숨겨진 ‘지킬 앤 하이드’ 해형의 두 얼굴을 발견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지킬 앤 하이드’로 돌변한 송해의 모습은 오는 10월 1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나를 돌아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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