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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핸드백’ 곽정은, 꽃말 기억하는 양재진 원장 향해 ‘호감 눈빛’…‘어머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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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빨간핸드백 #곽정은
 
KBS W 여성범죄 심리토크쇼 ‘위험한 그녀의 비밀 ‘빨간 핸드백’’ (이하 ‘빨간 핸드백’)에서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19일 방송예저인 ‘빨간핸드백’에서는 4년 만에 드러난 한 남자의 실종사건을 다룬 가운데 사건을 단서가 공개되자 양재진 원장이 의외의 섬세함을 보여 곽정은이 호감 가득한 눈빛을 보낸 것.
곽정은 / KBS W ‘빨간 핸드백’
곽정은 / KBS W ‘빨간 핸드백’
 
이날 첫 번째 단서로 공개된 ‘드라이 플러워’를 놓고 MC 이휘재, 현영을 비롯한 곽정은, 황석정, 양재진 원장이 각자의 시선에서 사건을 추리하던 중 양재진 원장이 “꽃의 종류가 무엇이냐?”며 예리한 질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노란색의 장미임을 확인한 양재진 원장이 “노란 장미의 꽃말은 질투다”라고 하자 곽정은은 “꽃말을 기억하는 남자였어!”라며 로맨티스트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양재진 원장은 들고 있던 꽃을 넌지시 곽정은에게 건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색다른 매력발산과 놀라운 비밀이 숨겨진 실종 사건의 전말은 10월 17일 토요일 밤 12시 KBS W ‘빨간 핸드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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