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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포커스] ‘더 비지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표 홈타운 호러 스릴러 ... ‘헨젤과 그레텔’이 연상되기도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0.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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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코미디와 공포의 만남, 시각적 불편함을 공포로 승화... 천재 감독의 부활"
 
‘식스 센스’의 전설적인 천재 감독 M. 나이트 샤말란과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를 제작한 호러 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홈타운 호러 스릴러 ‘더 비지트’.
 
“‘식스 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완벽한 부활”이란 평가와 함께 ‘인시디어스3’를 제치고 2015년 북미 개봉 호러 장르의 영화 중 최고 수익을 거두며 흥행 중인 호러 스릴러 ‘더 비지트’는 “폭발적인 스릴러의 탄생”(Rolling stones), “마성의 매력을 지닌 작품”(NewYork Magazine) 등 언론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더 비지트’ 주요 장면 / UPI코리아
‘더 비지트’ 주요 장면 / UPI코리아

난생처음 방문한 할머니 집에서 일주일을 보내게 된 주인공 남매, “밤 9시 30분 이후엔 절대 방에서 나오지 마라.”라는 할아버지의 경고와 함께 방 밖에서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가 점점 공포로 다가온다.
 
그리고 목격하는 되는 장면들은 밤마다 알몸의 할머니가 벽을 긁거나 정신이 나간 듯 문을 계속 여닫는 무표정한 할머니의 모습, 그리고 할아버지의 기이한 행동들에 점점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남매들은 화상전화로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엄마는 원래 괴짜인 분들이라며 아이들을 되려 안심시킨다.
 
‘더 비지트’ 주요 장면 / UPI코리아
‘더 비지트’ 주요 장면 / UPI코리아

영화 ‘더 비지트’는 가장 편안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인 할머니, 할아버지 집이 가장 공포스러운 공간이라는 설정으로 설정 그 자체만으로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과 배치되며 더욱 강한 공포의 형태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오븐 안에 들어가서 청소 좀 해주겠니?”라며 주인공 베카를 빤히 쳐다보는 할머니의 무표정한 얼굴은 대사 한마디 만으로 소름 끼치는 공포를 느끼게 만들고, 현대판 '헨젤과 그레텔'이 연상되면서 공포를 더욱 더 배가시킨다.
 
‘더 비지트’ 주요 장면 / UPI코리아
‘더 비지트’ 주요 장면 / UPI코리아

거기에 남매가 제작하는 홈비디오형태의 영상에서 오는 묘한 시각적 불편함은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영화 곳곳에 배치된 코미디적인 요소가 공포와 묘하게 잘 버무려졌다는 생각이다.
 
그 명성만으로도 주목 받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홈타운 호러 스릴러 ‘더 비지트’는 10월 15일 개봉한다.
 
‘더 비지트’ 메인 포스터 / UPI코리아
‘더 비지트’ 메인 포스터 /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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