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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첫 방송 앞두고 관전포인트 공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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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3일 제작사 바람이 분다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다섯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 사진=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먼저 연기력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갖춘 조인성-송혜교의 만남이다.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조인성은 드라마 '봄날' 이후 8년 만에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김규태 감독이 직접 밝혔듯이 두 배우의 클로즈업신 만으로도 드라마 자체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일부러 화려한 영상을 만들어 내지 않아도 좋았다고 할 정도로 이 배우들의 힘은 엄청나다.


군 제대 후 한층 더 성숙된 연기력을 갖고 돌아온 조인성과 각종 영화제에 초대되는 작품성 있는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송혜교의 물 오른 연기력은 기대해 볼 만한 포인트다.
 

또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멜로, 서스펜스, 코믹, 액션까지 모두 다 있는 볼거리 많은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멜로에 비중을 두어 애틋한 느낌을 담아내면서도 캐릭터 간의 섬세한 심리적 줄다리기를 통해 쫄깃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서스펜스적인 느낌까지 보여준다.


또한 김범과 정은지 커플의 귀여우면서도 상큼함이 웃음을, 조인성, 김범, 김태우가 선보이는 강한 액션에 느와르적인 분위기까지 멜로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가 섞여 빠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세 번째로 힘 있는 스토리텔러 노희경 작가와 영상미로 대표되는 김규태 감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만하다.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작품인 두 사람은 노희경 작가의 진지함과 김규태 감독의 미적 감각이 서로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전작인 '빠담빠담'에서도 스토리의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풀어내 호평 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어떻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풀어낼 지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주연 배우인 조인성과 송혜교 외에도 김범과 정은지, 배종옥, 김태우, 서효림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선한 역할을 주로 했던 김태우의 악역 연기와 사투리를 벗고 표준어 연기에 도전하는 정은지 등 배우들의 새롭고도 폭넓은 연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극중 '오수(조인성 분)'는 '진성(김범 분)', '희선(정은지 분)'과 함께 '오영(송혜교 분)'에게 접근해 가짜 오빠 행세를 하며 목숨 값 78억을 받아내려 한다. 하지만 '오영'의 곁에는 약 20여 년간 그녀를 돌봐준 '왕비서(배종옥 분)'와 '오영'의 약혼자 '이명호(김영훈 분)'가 있다.


어느날 '오영'의 친 오빠라며 찾아와 이것저것 간섭하는 모습이 '왕비서'와 '이명호'에게는 눈엣가시처럼 보이고 이들은 '오수'의 존재를 계속 의심하며 '오수'에 대해 한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왕비서'와 '이명호'가 늘 자신을 경계하고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오수'도 그들을 확실히 속이려 좀더 치밀해진다.


이처럼 '속이려는 자'와 '밝혀내려는 자'의 대립은 극에 긴장감을 더해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몰입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일 밤 9시 55분 SBS에서 1, 2회가 연속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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