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유튜버' 모십니다"…마포구 영상크리에이터 공모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TV와 손잡고 마포의 매력을 세계에 전할 영상크리에이터 5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마포TV 영상크리에이터'는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통해 마포의 정보, 정책이나 문화행사를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의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현재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마포와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 1편과 기존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 1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필요서류와 영상을 다음 달 19일까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 이메일(shure@map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오는 5~12월 마포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 최대 8편을 제작할 수 있다. 영상 제작비로 편당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채택된 영상은 개인 채널과 마포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 영상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마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공익적 역할을 하게 된다"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역량으로 마포의 매력을 더욱 빛내 줄 유튜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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