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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전서 '로봇심판' 수신기 오류…3루심이 볼 판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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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 종료 후 수신기 교체해 정상 운용…"투구 추적은 이상 무"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 수신기가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주심을 맡은 함지웅 심판 위원은 4회말 LG 트윈스 박해민 타석 때 수신기를 통해 음성 메시지가 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정국 3루심이 착용한 수신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이에 김정국 심판위원이 수신호로 함지웅 주심에게 볼카운트 내용을 전달했다.

함지웅 주심은 5회부터 새 수신기를 착용하고 정상적으로 볼 판정을 내렸다.

연합뉴스 제공

수신기 오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4회말 갑작스럽게 쏟아진 빗줄기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투구 추적에는 이상이 없었고 수신기에만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BS는 각 경기장에 설치한 카메라로 투수가 던진 공의 궤적을 파악한 뒤 스트라이크 혹은 볼 판정 내용을 이어폰을 낀 심판에게 음성 신호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심판은 소리를 듣고 그대로 판정을 내리고, 만약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 주심이 볼 판정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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