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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뉴스"…'경질' 클린스만, 손준호 귀국 소식에 보인 반응→과거 행적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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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전 국가대표 감독 클린스만이 손준호의 귀국을 축하했다.

지난 26일(한국 시간) 위르겐 클린스만은 자신의 X(트위터)에 "Wonderful news today: Welcome home Jun-Ho!"라는 글을 게재하며 손준호의 귀국을 환영했다.

그는 손준호의 귀국 소식을 다룬 기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 연합뉴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 연합뉴스
클린스만은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가 지휘봉을 잡을 당시 손준호는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5월 갑작스럽게 중국에 구금됐다.

그럼에도 클린스만은 2023년 6월 A매치 명단에 손준호의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선발 이유에 대해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 협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고, 뒤에서 도와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라며 "손준호 선수에게 뒤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돕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건 고마움 지속적으로 준호 언급해 주긴 함", "그래도 클린스만 손준호 관심 가져달라고 계속 언급하고 A매치 명단에도 포함시키고 그랬잖음", "그래 기뻐해 줘서 고맙긴 한데 우리랑 일적으로 엮이진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클린스만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종료된 후 전술 부진 및 선수단 관리 미흡 문제로 지난 2월 경질됐다.

중국에 약 10개월간 구금돼 있던 손준호는 지난 25일 귀국했다.

귀국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손준호 선수입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저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걱정해 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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