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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단 찾은 산업·문화장관…"산업단지에 문화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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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고 싶은 산단' 조성 위한 범부처 협력 강화키로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문화가 있는 산단'을 만들기 위해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안 장관과 유 장관은 이날 창원 산단에 있는 창원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웹툰캠퍼스 등 문화 시설을 돌아보고 산단 입주 기업 대표, 청년 근로자, 문화예술인 등과 도시락 간담회를 열었다고 산업부와 문체부가 전했다.

연합뉴스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등도 함께했다.

두 장관이 찾은 창원복합문화센터는 1980년대 준공된 노후 전시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근로자와 주민,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콘텐츠 복합 시설로 활용 중인 곳이다.

안 장관은 "청년과 기업이 찾지 않는 산업단지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라며 "정부는 청년과 기업이 산업단지에서 다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하나의 팀으로 산업단지에 문화를 더해 가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유 장관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의 색다른 매력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산업화 시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산업단지가 이제 문화의 옷을 입고 다시 한번 지역에 활력을 주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의 산단은 1천200여개로 12만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중 착공 20년이 지난 노후 산단은 작년 기준으로 470여개에 달한다.

정부는 최근 입주 업종, 토지 용도, 매매·임대 제한이라는 '3대 킬러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노후 산단을 첨단·신산업과 청년 근로자를 품은 '산업 캠퍼스'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창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했다.

이에 산업부, 문체부, 국토부 등 3개 부처와 유관 기관들은 지난 15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TF)을 꾸려 범정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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