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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근황…복귀 요청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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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전소민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나가버린 것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전소민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우주소녀 엑시는 "보고파요 언니"라는 댓글을, 김도연은 "언니"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난 아직도 언니 나오는 '런닝맨' 보는 중", "만우절날 거짓말처럼 런닝맨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방송을 끝으로 SBS '런닝맨'에서 6년 만에 하차했다.

이날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간 모든 분들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분들께도 가닿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전소민은 오는 5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열여덟 청춘'에 정희주 역으로 출연하며,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어일선 감독의 영화 '열여덟 청춘'에는 전소민과 김도연(위키미키 도연), 추소정(우주소녀 엑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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