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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김기리, 5월 결혼 앞두고 차박 여행…예비부부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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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문지인과 김기리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차박 여행을 떠났다.

27일 문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예비 신랑 김기리와 떠난 차박 여행기를 공개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문지인은 김기리와 우당탕탕 차박 여행기를 담았다. 알콩달콩 예비부부의 일상과 함께 차박에서 두 사람이 깜짝 놀란 충격적인 돌발 상황까지 예측 불가 초보 유튜버의 차박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튜브 지인의 지인
유튜브 지인의 지인
지난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문지인은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1986년생인 문지인과 1985년생인 김기리는 오는 5월 결혼한다. 지난달 10일 문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수운 5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 주신 많은 지인이의 지인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축하해 주실 모든 분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문지인은 "아주 조금 자랑을 하자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걱정들이 참 많았던 저를 위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방법들로 어떻게든 제 걱정을 떨쳐주는,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랍니다. 아무래도 힘든 길도 웃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서로뿐 아니라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합니다. 저희의 사랑을 많이 받아주세요! 축복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행복한 설, 그리고 새해, 그리고 평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가는 '기리' 어려우면 가까운 '지인'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덧붙였다.

김기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기리입니다. 특별한 설 인사를 올리게 되었어요.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해 주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 자랑을 좀 하자면 다 쓰기엔 인스타 게시글 용량 부족으로 전부 못쓰네요. 살아가며 천천히 말씀드릴게요. 저희는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이 똑닮은 가치관 쌍둥이입니다. (이상민, 이상호 형님들 긴장해 주세요!) 같은 마음으로 있는 힘껏 사랑해 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저요. 제가 얻었습니다! 사랑 넘치는 설 되셔요! 하트 뿅"이라고 마무리했다.

문지인과 김기리의 차박 여행기는 오늘(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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