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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프로듀싱한 걸그룹 캔디샵 "알록달록 캔디같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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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수만가지 종류의 알록달록한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동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선보일게요." (소람)

신인 걸그룹 캔디샵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보여드릴 게 정말 많은 그룹이니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캔디샵은 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으로 구성된 4인조로,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룹명은 '청춘을 잡고 그리자'라는 의미의 '캐치 엔 드로 유스'(CAtch N Draw Youth)와 멤버들과 청자를 연결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숍'(Shop)의 합성어다. 알록달록한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동세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멤버 사랑은 "데뷔를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감격스럽고 행복하고 떨린다"며 "제 이름처럼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일본인 멤버 유이나는 "한국에서 꼭 데뷔하고 싶어서 일본에서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며 "멤버들과 데뷔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캔디샵의 첫 번째 미니음반 '해시태그#'(Hashtag#)에는 타이틀곡 '굿 걸'(Good Girl)을 비롯해 멤버들의 포부가 담긴 '해시태그#', 요즘 세대의 솔직한 메시지가 담긴 '노 페이크'(No Fake), 강렬한 비트와 시원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캔디#'(Candy#)까지 총 네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굿 걸'은 Z세대의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솔직한 가사로 담아낸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의 노래다.

연합뉴스 제공

'셀카는 필수 플레이팅(Plating)은 익숙 / 예쁜 게 좋잖아 보기에도 좋잖아 / 샤넬 백은 기본 하나쯤은 기분' 하는 통통 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에서 촬영됐다.

사랑은 "미국에 있는 캔디숍에서 아역 배우와 촬영할 기회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춤추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타이틀곡 '굿 걸' 안무를 알려준 기억이 있다. 국적이 달라도 음악과 춤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소람은 "(용감한형제) 대표님이 '야 이거 좋냐? 대표님 곡이야'라고 하시며 들려주셨다"며 "가사도 재미있어서 저희만의 프레시한 매력을 잘 살렸다"고 용감한형제의 '성대모사'도 하면서 신곡을 소개했다.

"(타이틀곡을 처음 듣고) 데뷔하는 게 실감 나서 눈물이 났어요. 한국말이 아직 어렵지만, 한 번 듣고도 따라부를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해서 리스너들도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이나)

"정말 열심히 해서 5세대 기대주라는 평가와 함께 꼭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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