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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산' 아유미, 임신 후 몸 변화에 충격 "살 많이 찌고 통통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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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유미가 임신 후 몸 변화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6일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필라테스 갔다가 위로받음"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살도 많이 찌고 통통 붓고 뿌염도 네일도 안 한 내 모습 보면 옛날 모습이 참 그리울 때도 솔직히 있기는 하지만 오늘이 제일 젊고 오늘이 제일 예쁘다! 맞아!"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아유미 인스타그램
아유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늘이 제일 예쁘다'라고 적힌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아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유미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1984년생인 아유미의 나이는 만 39세로, 지난 2022년 10월 남편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아유미는 오는 6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아유미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 전해드리려고 한다"라며 "방송인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특유의 캐릭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아유미는 자신의 국적과 관련, 지난해 7월 유튜브 '빨아삐리뽀2'에서 "본명이 이아유미다. 저를 아직도 일본 사람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사람이에요?' 이런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 저는 데뷔했을 때부터 전주 이씨라고 얘기했다. 슈가 멤버도 저한테 '한국 사람이었어?' 이렇게 얘기할 정도"라며 "아빠가 재일교포 2세, 엄마는 영등포에서 태어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를 해도 잘 모른다. 아무리 얘기해도 외울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나무위키나 보시라고. 그냥 내버려 두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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