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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비장애인 함께…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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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2024년도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종권 한국프로축구연맹 본부장, 최선자 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와 통합축구 선수가 참석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이 돼 축구 경기를 하는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맹은 2021년부터 K리그 구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함께 통합축구 대회 'K리그 유니파이드컵'을 매년 개최했다.

지난해 4월에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맹 임직원과 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통합축구팀을 창단했다.

연합뉴스 제공

매월 2회씩 정기 훈련을 진행했고, 지난해 5월 통합축구 클리닉, 9월 SOK 국제 통합 스포츠 대회, 10월 유니파이드컵 등에 나서며 유대감을 쌓기도 했다.

연맹은 올해에도 매월 정기 훈련을 진행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맹 임직원과 K리그 심판, 경기위원, 심판위원 등 전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

통합축구단 발대식에 참석한 스페셜 선수단의 임형래 주장은 "축구를 시작하고 처음 주장을 맡게 되었는데, 팀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 감독님, 팀원들과 함께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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