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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수소·이차전지 원료 등 미래산업 전진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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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학회 '군산항·신항 전략 수립' 용역 결과서 제시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새만금 신항을 수소와 이차전지 원료 수입, 식품 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새만금 신항은 군산시 무녀도·신시도·비안도 공유수면에 2030년까지 5만t(톤)급 6선석과 2040년까지 3선석 등 총 9개 선석 규모로 조성된다.

9개 선석은 잡화 6선석, 컨테이너 1선석, 자동차 1선석, 크루즈 1선석이다.

27일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한국해운물류학회는 최근 개최한 '군산항·새만금 신항 원포트(One-Port)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신항이 새만금 산업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산업단지 추진 등에 따라 배후권 물동량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배경에서다.

학회는 "지난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2050년까지 이차전지 원료의 물동량이 125만4천t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항 물동량 창출의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제공

또한 신항에 대형선 입출항이 가능한 항로와 깊은 수심의 항만이 조성되는 만큼 수소 수입 항만으로서 잠재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군산항의 기존 잡화 화물 기능 유지하면서 컨테이너 부두(6부두)를 향후 해상풍력 발전용 기자재 취급 부두로 특화하자는 주장도 내놓았다.

새만금 신항 내 컨테이너부두가 개발됨에 따라 군산항 컨테이너부두를 해상풍력 특화구역으로 운영해 추가 부가가치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이밖에 군산시와 김제시가 다투는 새만금 신항 매립지의 관할권의 일원화도 제시했다.

새만금 신항과 군산항의 기능 재정립 및 상호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이 용역을 의뢰한 군산시는 이 같은 결과를 중앙부처와 새만금 신항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신항과 군산항을 군산시 단일 행정구역으로 관리해 새만금 개발에 따른 배후 산업을 지원하고 중국 및 동남아 교역으로 성장시키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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