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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브랜딩 또 통한다…뉴진스, 해외아티스트 최단기간 도쿄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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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정식 데뷔 예고와 함께 새 기록을 연이어 쓰고 있다.

27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6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두 번째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를 펼친다.

재작년 7월 국내 데뷔 이후 1년11개월 만에 일본 대중음악계 상징인 도쿄돔에 입성하는 것이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이다. 이전 해외 아티스트 중 도쿄돔 최단기간 입성 기록을 쓴 팀은 에스파다. 데뷔 2년9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이곳에서 공연했다.

뉴진스는 해당 팬미팅을 시작으로 내년 월드투어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뉴진스는 같은 달 21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커플링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네 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라이트 나우'는 5월에 한국과 일본의 광고 CM송으로 먼저 공개된다. 일본 싱글이지만, 한국과 글로벌 유통을 동시에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탁월한 브랜딩이 이번에도 통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일본에서 데뷔를 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일본의 권위 있는 연말 가요제인 NHK '홍백가합전'엔 특별 출연했다.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메인 무대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앞서 일본 NHK는 스페셜 다큐멘터리 '세계에 울리는 노래 ~ 한일 팝스(POPS) 신시대'에서 J팝을 이끄는 혼성 듀오 '요아소비'와 함께 뉴진스를 조명했고, 민희진 대표의 독점 인터뷰를 내보내기도 했다.
뉴시스 제공
또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미니 2집 '겟 업'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음반도 낸다. 오는 5월24일 더블 싱글 발매가 예정됐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Howw Sweet)'와 커플링곡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네 개 트랙이 실린다. '버블검'은 내달 일본의 광고 CM송 및 TV 프로그램 테마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어도어는 "뉴진스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음악방송 활동을 할 계획으로, 버니즈(Bunnies·팬덤명)에게 좋은 무대를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뉴진스는 하반기엔 앨범을 낸다. 첫 정규 음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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