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2024 프로야구 홈 개막전 시구자로 '왕조'의 한 축을 담당했던 차우찬 해설위원을 초청했다.
삼성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를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의미에서 차우찬 해설위원에게 시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차우찬 위원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에서 전성기를 보낸 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지난해 은퇴했다.
삼성은 이날 2024년 달력 2만장을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30일엔 오승환의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를 기념한 특별 행사를 펼친다.
400세이브 기념구와 기록 달성 당시 입었던 유니폼, 모자, 글러브 등 물품을 야구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경기장을 찾는 2만 명에게 400세이브 기념엽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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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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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6 1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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