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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안무자 12명의 무대…대한무용협회 '젊은안무자창작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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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5월 1일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젊은 안무자 12명의 신작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무용협회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2024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만 35세 이하의 신예 안무자들에게 신작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로 199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참가자 56명 가운데 오디션을 거쳐 12명이 최종 선정됐다.

연합뉴스 제공

작품 1편당 지난해보다 100만원 증액된 300만원이 공연 제작 지원금으로 지급됐다.

공연은 4회에 걸쳐 열린다. 4월 24일에는 윤지후·송진·박세진이, 26일에는 손무경·박지현·김민선이, 28일에는 박정무·홍은채·이진우·5월 1일에는 변수민·오한별·박혜리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최우수 안무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제45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초청작으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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