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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제작·매진행렬 '희극인 삼룡이' 공연예술 유통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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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단체 문화강대국, 강원도 민간 단체 중 첫 지정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강원 춘천을 중심으로 연극 활동을 펼치는 문화강대국의 대표 공연인 '희극인 삼룡이'가 공연예술 유통사업 연극 분야에 선정됐다.

공연예술 유통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 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희극인 삼룡이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던 우리나라 1세대 국민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연합뉴스 제공

춘천 출신으로 배우를 꿈꾸던 청년 배삼룡(본명 배창순)이 코미디언이 되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2018년 초연 이후 2019년 춘천시 지역명품 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당시 몸짓극장에서 열린 12차례 전 공연이 매진되는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사전예매율 98%, 다른 지역 관람객 30%로, 지역에서 만들어진 공연이 흥행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공연 부제는 '고난의 세월, 웃어야 산다'로 1940년부터 1960년대까지 유행하던 악극을 현대 감각으로 재현해 웃음과 감동을 준다는 평이다.

이번 유통사업 선정을 계기로 문화강대국은 9월부터 춘천문화재단, 인제군문화재단, 영월문화관광재단, 충북 제천시와 협력해 희극인 삼룡이를 공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김봉환 문화강대국 대표는 26일 "희극인 삼룡이를 통해 클래식 코미디의 향수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탄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지역 공연예술의 브랜드화에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강대국은 기존에 공연했던 종합예술극 '라임의 왕 김삿갓'을 업그레이드해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30분과 13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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