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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아이 러브 유'…채종협, 인기 힘입어 한국·일본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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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채종협이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연다.

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채종협은 오는 5월 팬미팅 투어 'First Love'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5월 25일 서울 공연으로 시작해 일본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아이오케이컴퍼니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채종협은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 - 조선왕조실톡'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흔들린 사이다', '오늘도 무사히' 등에 출연했다.

이어 SBS '스토브리그'로 TV 드라마에 정식 데뷔했고, 이후 JTBC '시지프스: the myth', '알고있지만'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tvN '무인도의 디바'에서 박은빈과 호흡을 맞추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어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를 통해 '횹사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열린 팬 이벤트 '아이러브 팬 페스티벌'는 2회차 전석 매진과 온라인으로 6만 명이 접속하는 등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러브 유'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소속사는 "채종협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추억을 위해 세심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며 이번 팬미팅 투어는 채종협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채종협의 ‘First Love’ 서울 팬미팅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티켓팅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공식 팬카페 CHAEst(채스트) 선예매, 4월 12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해외 팬미팅 관련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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