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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도, 상상도 못해"…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일본 데뷔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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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제베원)이 일본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 박건욱, 한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의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로베이스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지난 20일 제로베이스원은 첫 번째 일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 하나-'를 발매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23일과 24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2024 제로베이스원 팬콘 인 재팬(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유라유라 -운메이노 하나-'를 통해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국내를 이어 일본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화정이 일본에서의 성공을 예감했냐고 묻자 성한빈은 "실감도 못 했고 상상도 못 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어깨가 올라간 채 한국에 돌아왔다"라고 재치있게 전했다.

한유진은 "일본 방송 붑ㄴ위기는 뭔가 다르다"라고 언급했고, 박건욱은 "한국은 방송 분위기 자체가 빠른데, 일본은 여유롭다. 2주 전에 사전 녹화를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한국과 일본 방송 시스템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일본의 카메라 무빙에 대해서도 "한국은 카메라가 세팅돼있는 반면에 일본은 스태프 분들이 직접 카메라 줄을 감고 다니신다"라고 밝혔다.

일본 데뷔일에 생일을 맞았던 한유진은 "그래서 더 뜻깊었다"라며 "엄청 많이 축하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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