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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와 결혼 임박? 커플티 입고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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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커플 댄스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안무가 배윤정에게 커플 댄스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커플 후드티를 입고 배윤정의 댄스 아카데미로 향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트로트 가수 에녹은 "이제는 (둘이) 너무 닮아 보인다"고 했다.
뉴시스 제공
서윤아의 차로 이동하던 중 서윤아는 "오빠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원두커피를 건넸다. 그러면서 "이건 내가 주는 게 아니고, 엄마가 에티오피아로 출장을 가셨다가 사 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문세윤은 "사위 사랑은 장모에서부터"라고 말했다. MC 장영란도 "지켜보겠다는 뜻"이라며 환호했다.

댄스 아카데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배윤정과 인사를 나눴다. 김동완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배윤정에게 "요즘 내가 만나는 분"이라고 서윤아를 소개했다. 배윤정은 "(김)동완이가 여자친구를 보여주는 건 처음이다. 제가 사실 (서윤아를 방송에서) 봤는데 실물이 확실히 더 예쁘시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서윤아보다 더 크게 웃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후 김동완과 서윤아는 배윤정에게 커플 댄스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에녹 씨가 (조정민과 함께 커플 댄스를) 한 것을 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게 춤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MC 이승철은 "이번엔 아예 커플끼리 한 번 붙어 보라"고 김동완과 에녹을 자극해 커플 댄스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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