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나흘만에 '팔자'…금융·자동차·반도체 차익 매물
코스닥 1% 넘게 올라 910선 안착…제약·바이오주 '방긋'
(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강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하며 2,73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0.99포인트(0.40%) 내린 2,737.57로 집계됐다. 직전 거래일인 2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약세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8.03포인트(0.29%) 오른 2,756.59로 출발해 장 초반 2,760선까지 올랐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9억원, 기관은 2천90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매도 우위를 보인 것은 나흘 만이다.
개인은 3천30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804억원), HLB생명과학(528억원), HLB(499억원), 에코프로(296억원), 에코프로비엠(242억원), 한국전력(175억원), 하이브(167억원), 위메이드(154억원), LG화학(141억원), 삼성물산(120억원), 삼천당제약(118억원), 신한지주(111억원), 하나금융지주(108억원), 엔켐(101억원), HD현대일렉트릭(95억원), 삼성SDI(84억원), 한미약품(82억원), 포스코퓨처엠(79억원), 알테오젠(78억원), HLB글로벌(67억원) 등이다.
또한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637억원), 엘앤에프(274억원), 현대차(260억원), 네이버(224억원), 삼성전자우(215억원), 포스코홀딩스(109억원), 레고켐바이오(98억원), HLB제약(95억원), 동진쎄미켐(93억원), 팬오션(85억원), 현대글로비스(78억원), 현대제철(76억원), LG생활건강(74억원), 신풍제약(65억원), 삼성중공업(62억원), 오리온(62억원), 이마트(57억원), 현대건설(54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53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51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417억원), 하이브(172억원), 삼성SDI(138억원), 한미반도체(115억원), 에코프로(100억원), 대주전자재료(93억원), LG생활건강(87억원), 알테오젠(78억원), HLB(76억원), 원텍(49억원), SK하이닉스(47억원), 클래시스(47억원), 한미약품(47억원), 두산로보틱스(45억원), 포스코홀딩스(44억원), 이수페타시스(41억원), LB세미콘(40억원), 휴젤(40억원), HLB생명과학(35억원), 농심(34억원) 등이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878억원), 기아(263억원), 한국전력(250억원), 엘앤에프(212억원), 위메이드(183억원), KB금융(180억원), 하나금융지주(156억원), 현대차(128억원), 두산에너빌리티(94억원), 현대건설(8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77억원), 현대차2우B(74억원), 파크시스템스(71억원), HD현대일렉트릭(69억원), 삼성물산(68억원), 제이투케이바이오(67억원), 두산밥캣(47억원), DB손해보험(46억원), 코스메카코리아(45억원), 한전기술(44억원) 등이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342.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89%), SK하이닉스[000660](-0.24%)를 비롯해 현대차(-1.64%), 기아[000270](-1.24%), KB금융[105560](-3.87%), 삼성물산[028260](-0.94%) 등이 약세를 보였다.
삼성SDI[006400](2.86%), LG화학[051910](2.45%), POSCO홀딩스(0.82%), 셀트리온[068270](0.37%), LG에너지솔루션[373220](0.24%)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6%), 전기가스업(-1.66%), 증권(-1.61%), 건설업(-1.53%), 섬유의복(-1.37%), 운수장비(-1.16%) 등이 내렸고 철강금속(0.81%), 의약품(0.71%), 화학(0.62%), 서비스업(0.37%) 등은 강세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 섹터, 자동차, 반도체 등 최근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주요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이 이뤄졌으나 제약·바이오, 엔터 등 성장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낙폭이 축소됐다"며 "주도 업종 대비 소외된 업종 내 신규 모멘텀이 발생한 경우 수급이 유입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1포인트(1.07%) 오른 913.6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종가가 910선을 넘은 것은 작년 9월 11일(912.55)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0.27%) 오른 906.45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97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도 15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1천986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47540](5.05%), 에코프로[086520](2.23%), HLB[028300](6.26%), 알테오젠[196170](4.66%), HPSP[403870](2.66%), 셀트리온제약[068760](0.87%)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특히 삼천당제약[000250](29.94%)은 황변병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 9개국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HLB생명과학[067630](21.93%)이 2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는 등 제약·바이오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9조8천950억원, 9조1천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0.99포인트(0.40%) 내린 2,737.57로 집계됐다. 직전 거래일인 2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약세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8.03포인트(0.29%) 오른 2,756.59로 출발해 장 초반 2,760선까지 올랐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9억원, 기관은 2천90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매도 우위를 보인 것은 나흘 만이다.
개인은 3천30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804억원), HLB생명과학(528억원), HLB(499억원), 에코프로(296억원), 에코프로비엠(242억원), 한국전력(175억원), 하이브(167억원), 위메이드(154억원), LG화학(141억원), 삼성물산(120억원), 삼천당제약(118억원), 신한지주(111억원), 하나금융지주(108억원), 엔켐(101억원), HD현대일렉트릭(95억원), 삼성SDI(84억원), 한미약품(82억원), 포스코퓨처엠(79억원), 알테오젠(78억원), HLB글로벌(67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417억원), 하이브(172억원), 삼성SDI(138억원), 한미반도체(115억원), 에코프로(100억원), 대주전자재료(93억원), LG생활건강(87억원), 알테오젠(78억원), HLB(76억원), 원텍(49억원), SK하이닉스(47억원), 클래시스(47억원), 한미약품(47억원), 두산로보틱스(45억원), 포스코홀딩스(44억원), 이수페타시스(41억원), LB세미콘(40억원), 휴젤(40억원), HLB생명과학(35억원), 농심(34억원) 등이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342.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89%), SK하이닉스[000660](-0.24%)를 비롯해 현대차(-1.64%), 기아[000270](-1.24%), KB금융[105560](-3.87%), 삼성물산[028260](-0.94%) 등이 약세를 보였다.
삼성SDI[006400](2.86%), LG화학[051910](2.45%), POSCO홀딩스(0.82%), 셀트리온[068270](0.37%), LG에너지솔루션[373220](0.24%)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6%), 전기가스업(-1.66%), 증권(-1.61%), 건설업(-1.53%), 섬유의복(-1.37%), 운수장비(-1.16%) 등이 내렸고 철강금속(0.81%), 의약품(0.71%), 화학(0.62%), 서비스업(0.37%) 등은 강세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 섹터, 자동차, 반도체 등 최근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주요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이 이뤄졌으나 제약·바이오, 엔터 등 성장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낙폭이 축소됐다"며 "주도 업종 대비 소외된 업종 내 신규 모멘텀이 발생한 경우 수급이 유입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1포인트(1.07%) 오른 913.6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종가가 910선을 넘은 것은 작년 9월 11일(912.55)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0.27%) 오른 906.45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97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도 15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1천986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47540](5.05%), 에코프로[086520](2.23%), HLB[028300](6.26%), 알테오젠[196170](4.66%), HPSP[403870](2.66%), 셀트리온제약[068760](0.87%)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특히 삼천당제약[000250](29.94%)은 황변병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 9개국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HLB생명과학[067630](21.93%)이 2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는 등 제약·바이오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5 16: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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