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축하광고→기부→멸종위기동물 지원…군입대 100일ㆍFACE 발매 1주년 기념 팬 글로벌 이벤트 풍성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 1주년과 군입대 100일을 기념하는 국내외 팬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팬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먼저 한국의 지민 팬베이스 ‘올포지민’(ALLFORJIMIN_KOR)은 SNS를 통해 3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지민의 소속사 용산 하이브 사옥 근처에서 가로등 배너 광고와 앨범 발매일인 24일 하루동안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바 광고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어 중국 지민의 팬베이스 ‘문라이징‘(MOONRISING_CHINA)는 ‘페이스’ 발매 1주년을 축하하며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홍대입구 공항철도에서 디지털 스크린 광고를 진행, 해당 광고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송출되며 24일에는 카카오톡 배너 광고도 함께한다.

칠레 팬들은 암에 걸린 어린이 및 청소년과 그 가족이 후유증, 심리적 지원, 교육 및 보호소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담당 기관인 FUNDACION NUESTROS HIJOS에 기부했다. 또 교육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기적으로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과 교육 발전을 지원하는 지민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로 했다며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인 ‘EDF’(The Education for Development Foundation)에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군입대 100일을 기념한 서포트도 진행됐다. 지민의 헝가리 팬들은 지민의 군 복무 100일을 기념하여 ‘세계자연기금’(WWF)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는 북금곰을 입양했다고 입양 사실을 공개했다.

이는 지민이 복무중인 것으로 알려진 제 5보병사단의 예하부대인 포병여단의 상징 명칭인 ‘백곰부대’에 영감을 받아 북극곰을 입양하게 되었다고 전한 헝가리 팬들은 지민이 건강히 전역할 때까지 100일마다 입양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을 전했다. 또다른 팬들은 지민의 고향 부산에서 16일부터 24일까지 가로등 배너 광고와 3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한남동 버스 정류장에 축하 광고를 진행, 이뿐만이 아니라 서울, 부산과 더불어 경기도 일대와 헝가리 등 해외에서도 카페 이벤트가 이어져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꽃처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군백기에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파워와 글로벌 영향력이 가장 큰 스타를 선정, 우승자에게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New York Times Square, 1560 Broadway, New York, NY 10036 USA) 전광판을 보상으로 서포트하는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SSB)'투표에 후보로 등록돼 있는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4월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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