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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벚꽃 일렁이는 진해…제62회 군항제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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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화율 5%, 29일께 만개 예상…4월 1일까지 행사 다채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연분홍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제가 22일 막을 올렸다.

진해 일원의 벚꽃 개화율은 현재 5% 정도로, 29일께가 되면 풍성한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제공

창원시는 이날 오후 제62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봄의 왈츠! 우리랑 벚꽃사랑 할래요?'를 주제로 오는 4월 1일까지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벚소리합창단·마창진여성연합합창단의 공연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막선언, 프러포즈 이벤트, 로이킴·장민호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진행됐다.

연합뉴스 제공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축제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충무공 추모대제와 승전행차, 군악의장 페스티벌, 호국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해상 불꽃쇼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중원로터리에는 벚꽃향토음식마켓, 진해루와 경화역에는 푸드트럭 형태의 벚꽃푸드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중원로터리에는 창원 소재 기업이 생산한 K9 자주포와 K1 전차, K808 차륜형 장갑차를 전시해 K-방산의 주력 도시인 창원시의 위상을 알린다.

평소 출입이 힘든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도 축제기간 개방된다.

벚꽃 구경은 물론이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 함정 관람 등도 가능하다.

연합뉴스 제공

현재 진해 일원 벚꽃 개화율은 5% 상당이다.

전체적으로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경화역과 여좌천 등 일부 벚나무에서는 풍성한 벚꽃이 자태를 뽐낸다.

시는 29일께가 되면 진해 전역에서 연분홍 벚꽃들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이번 군항제에 전국 각지에서 450만명 상당의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축제장 일원에 있는 군부대와 학교, 관공서 등에 임시주차장 1만1천800여면을 확보했다.

또 주말마다 축제장으로 진입하는 무료 셔틀버스 3개 노선을 5∼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진해군항제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진해군항제가 세계적인 한류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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