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이문화재단-일본한글학교관동협의회, 차세대 정체성 함양 MO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재일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재일본한글학교관동협의회(회장 서명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일본 관동, 중부, 동북, 홋카이도 4개 지역의 77개 한글학교에 다니는 3천여명의 재일 학생과 교사에게 K-종이접기를 전수하는 등 종이접기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이 지역에 종아문화교육원 지부를 설립하고 분야별 자격증 과정 운영과 작품 공모 대회를 연다.

이를 위해 협의회와 함께 교수 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상호 교류 활동에도 나선다.

연합뉴스 제공

재단은 지난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동경한국학교에서 '제1회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 기원 종이접기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시 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장학교실을 운영하고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종이접기 자격증을 수여한 것을 계기로 지속해서 한글학교와의 교류를 이어왔다.

노영혜 이사장은 "세계를 지향하는 K종이접기 문화를 역사적 배경과 미래 지향성을 갖춘 재일본한글학교관동협의회와 함께 확산하는 것은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뿌리에 대해 긍지를 갖고 평화 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환 회장은 "현지화하는 차세대에게 종이접기는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일"이라며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