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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바지 지퍼 열고 어디까지? “촬영 전 은행 다녀와 언제 열린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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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바지 지퍼를 열고 방송을 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이날 의뢰인이 치킨집을 운영 중인 CEO라고 고백하자 박나래는 “저도 치킨집 딸 출신이다. 자영업자에겐 휴일, 공휴일도 없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닭가슴살로 수백억 원대 매출로 화제가 된 CEO 허경환도 “요즘 자영업 쉽지 않다. 직원 관리도 쉽지 않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의뢰인 맞춤 파주 운정 목동에 있는 타운하우스로 집을 보러 갔다. 독채 있는 귀한 매물이었다. 다음은 파주에 전원주택도 공개, 회장인 댁 느낌의 동네였다.  공원급 마당에 바비큐장과 연못, 지하엔 각종 녹음 전문장비까지 있었다. 합주실이 있자 허경환은 유행어가 들어간 노래를 열창하고 운동기구에서 즉석으로 운동을 선보였다. 

그러다 개그우먼 김숙이 뒤늦게 허경환의 바지 지퍼가 내려가 있는 걸 발견했다. 허경환은 “편집해달라”라며 당황했다. 이에 주우재는 “다행인 건 귀여웠나 보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허경환은 “최악이다. 끔찍한 건 아침부터 은행 갔다가 촬영을 와서 언제부터 열려있었는지 알 수 없다”라며 경악했다. 김숙은 “저런 거로 웃기냐”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이날은 허경환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한 점도 언급됐다. 소개팅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자 허경환은 “소개팅 한 번에 무슨, 국수를 왜 먹냐? 스테이크 먹어야지”라고 답해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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