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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송소희, 4월 미니음반 '공중무용'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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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경기민요 소리꾼 송소희가 4월 4일 미니음반을 선보인다고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22일 밝혔다.

송소희의 미니 1집 '공중무용'은 작년 공개한 싱글 '세상은 요지경'(Asurajang) 이후 약 반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연합뉴스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이번 음반을 통해 내면에서 느낀 새로운 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간 록이나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와 민요의 융합을 시도해온 만큼 이번 음반에서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송소희는 7살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이름을 알리다 2022년 가수 십센치와 선우정아 등이 소속된 현 소속사에 합류했다.

이후 '구름곶 여행', '인포데믹스'(Infordemics) 등 싱글을 내며 독보적인 음악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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