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야구장 데이트 즐겼다…수수한 차림에도 시선 집중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고척돔에서 포착됐다.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MLB(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 만나 경기를 펼쳤고, 15:11로 파드리스가 승리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많은 스타들이 고척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현빈, 손예진, 송중기, 케이트, 공유, 이동욱, 김재욱 등이 포착됐다.

특히 출산 후 함께 모습을 드러낸 손예진, 현빈 부부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1월 손예진과 현빈이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 공유, 이동욱과 앞뒤로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현빈이 손예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손예진은 앞서 현빈이 출연한 '시크릿 가든'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3월 결혼한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최근 출산 후 몸조리를 마치고 연예계 복귀했다.

현빈은 지난 2020년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 이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그는 영화 '공조2', '교섭'에 출연했고 차기작으로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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