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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쯤은 알아서"…있지 채령, 친언니 이채연 '예비 남편' 언급에 전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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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이 친언니인 가수 이채연에게 따끔한 충고를 날렸다.

지난 20일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채널에는 친자매인 이채연과 채령이 함께한 '인싸동 술찌' 9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채연은 동생 채령에게 "내가 면세점 갔을 때 생각나는 사람 3명은 누구?"라고 질문했다.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채널 캡처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채널 캡처
이에 채령이 "엄마, 아빠, 나", "엄마, 아빠, 본인 자신", "엄마, 아빠, 채리(반려견)"이라고 대답했으나 이채연은 다 틀렸다고 말했다.

채령이 고민하며 "엄마, 아빠, (소속사) 대표님?"이라고 말하자 이채연은 폭소를 터트렸다.

이후 이채연은 "엄마, 아빠, 미래의 남편"이라고 정답을 말하며 "자기야, 내가 면세점에서 사 갈게 향수"라며 즉석 상황극을 시도했다.

이를 들은 채령은 "향수쯤은 알아서 살 수 있는 남자를 만나라"라며 단호하게 충고했다.

앞서 채령은 JTBC '아는 형님', 유튜브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라이브 방송 등에서 단아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있지의 '어깨 털기 춤'을 알려주는 콘텐츠에서 특유의 상냥하고 우아한 말투를 사용해 교수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채령이 또 한 번 유튜브 예능에서 활약하자, 많은 팬들은 "채령 우아하고 똑부러진다", "자매가 둘 다 매력적이다", "너무나 맞는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채연과 채령 자매는 데뷔 전 SBS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채령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있지로 데뷔해 활약하고 있으며, 이채연은 아이즈원(IZ*ONE)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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