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남능미가 원하는 며느리상을 꼽았다.
지난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능미는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내가 생각한 며느리 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능미는 “나는 다음생에 태어나서 아들을 낳는다면 이런 며느리를 얻어야지 생각하는 게 큰 며느리는 개그맨 이영자 같은 스타일이다. 얼마나 명랑하냐”고 칭찬했다.
이어 “두 번째는 박나래 같은 애”라고 말하자, 박수홍은 “아들 취향은 중요하지 않는다. 보고싶었던 TV에서 보던 사람들을 데려왔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남능미는 “들어봐라. 나는 음식 잘하는 며느리가 좋다”며 “근데 우리 며느리는 요리하는 게 별로인 것 같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중국 사람이니깐 그런 거 아니냐”는 의견들에도 “남편이 한국인이면 한국 음식도 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시장에서 한국 음식을 사다준다. 거기까진 참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 집에 가서 밥상을 보니깐 콩국물, 두부 두 쪽, 과일, 마늘이다. 아침부터 왜 마늘을 먹냐. ‘얘 너 날마다 이렇게 먹니’ 묻자 ‘그럼요’ 하더라. 아들이 바뀐 것 같더라”라고 한숨 쉬었다.
이에 선우은숙은 “아들은 아무 문제 없죠?”라고 묻자, 남능미는 “살 빠지고 좋다. 남의 아들 같이”라고 털어놨다.
올해 나이 76세인 남능미는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능미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지난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능미는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내가 생각한 며느리 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능미는 “나는 다음생에 태어나서 아들을 낳는다면 이런 며느리를 얻어야지 생각하는 게 큰 며느리는 개그맨 이영자 같은 스타일이다. 얼마나 명랑하냐”고 칭찬했다.
그럼에도 남능미는 “들어봐라. 나는 음식 잘하는 며느리가 좋다”며 “근데 우리 며느리는 요리하는 게 별로인 것 같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중국 사람이니깐 그런 거 아니냐”는 의견들에도 “남편이 한국인이면 한국 음식도 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시장에서 한국 음식을 사다준다. 거기까진 참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 집에 가서 밥상을 보니깐 콩국물, 두부 두 쪽, 과일, 마늘이다. 아침부터 왜 마늘을 먹냐. ‘얘 너 날마다 이렇게 먹니’ 묻자 ‘그럼요’ 하더라. 아들이 바뀐 것 같더라”라고 한숨 쉬었다.
이에 선우은숙은 “아들은 아무 문제 없죠?”라고 묻자, 남능미는 “살 빠지고 좋다. 남의 아들 같이”라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1 1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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