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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세종문화상·한글발전 유공 후보자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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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참여 시설 공모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 세종문화상·한글 발전 유공 후보자 추천서 접수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 창달과 한글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포상하기 위해 5월 24일까지 '세종문화상'과 '한글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1982년 제정된 세종문화상은 한국문화, 예술, 학술, 국제문화교류, 문화 다양성 등 부문별 업적을 쌓은 사람(단체)을 선정해 대통령 표창(또는 국무총리 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한다.

연합뉴스 제공

1990년부터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포상하는 한글 발전 유공자는 한글 발전과 세계화, 국어학과 국문학 분야 연구 발전 등에 기여한 사람(단체)의 공적을 심사해 훈·포상과 대통령 표창 등 10점을 수여한다.

개인, 기관, 단체 누구나 수상 후보자를 전자공문, 전자우편, 등기우편 등으로 추천할 수 있다.

세종문화상은 10월 4일 '한글주간' 개막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은 10월 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제공

▲ "인문가치 공유할 문화시설 찾아요"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과 인문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공개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일상생활 공간과 전국 문화시설에서 읽기,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문프로그램 700개를 지원하며, 선정된 문화시설에는 프로그램당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사업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 3개 시설별로 구분해 운영하던 사업의 칸막이를 없애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하나로 통합했다.

사업별로 다르게 지원하던 프로그램 운영비 지급기준도 통일해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에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강좌인 '지혜학교' 사업은 도서관에서만 운영하다 모든 문화시설로 확대했다.

공모에 참여할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기획자는 4월 22일까지 '인문네트워크'(https://inmun360.culture.go.kr/b2bc)에 사업신청서와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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